메모일기끄적/개발자 일기

[개발꿈나무이야기] 14. DAY4

유호야 2021. 4. 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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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이네 월요일에 입사해서 4일차이다.

지금 하고 있는 건 자바의 정석 2주 안에 끝내기.......

1주일만 늘려달라고 하려고 한다.

엑셀 채우면서 공부하기가 너무 빠듯할 수밖에 없다.

 

입사하고 실망했던 것이 있다면........

계약서 상에 수습 3개월 기간동안 월급이 80프로라고 써있었는데

채용 공고에 올려놓지 않았던 것, 그거 보고 그만두기도 그렇지 않나

근데 마음이 상하는 거지 그리고 

 

일을 본사에서 하지 않을거란 것...... 대강 예상한 부분일 수도 있긴 한데.....

지금 강남인줄 알고 지원했는데, 을지로이다 ㅋㅋ 을지로ㅋㅋㅋ

 

휴가가 1년에 8할을 일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거 듣더니, 말로만 듣던 노예 계약?!

지금 이대로라면 ㅋㅋ 나는 12월에야 연차를 쓸 수 있다^^! ㅅㅂ!

 

점심도 안 주고, 커피까지 먹으니 (동료들) ㅋㅋㅋ 교통비까지 포함하면 

월 45만원은 뚝딱 사라지더라! 게다가 3개월 수습이니까 돈은 더 적고 ㅋㅋㅋ

남는게 없어요 ㅠㅠ

지금은 딱 1년만 다니자는 생각이다... 

오늘도 집오는데 1시간 45분이 걸렸다 ㅠㅠ

 

다행인 것은 사람들은 좋아보이는데, 또 뭔가 내가 친해질 자신이 없다ㅠㅠ 퓨

동기 없이 혼자 들어간 거라서 그런지 더 그렇네 ㅠㅠ 약간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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