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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기끄적/개발자 일기 18

[개발꿈나무이야기] 08. 연말

9월 15일에 시작한 수업이 벌써 67일차가 되었다. 지나갈까 싶었던 시간들이 그래도 바삐바삐 지나간 것 같아서 더 아쉽기도 하다. 초반에는 피곤해서 어쩔 줄을 몰랐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적응이 또 되고 피곤한데도 정신력으로 계속 버텼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연말 분위기도 그렇고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게 많아져서 그런지 수업 집중도 잘 안돼고 스트레스가 좀 늘어나는 것 같다. 중간에는 돈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돈보다도 시간, 공부할 시간과 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도 복습보다 자꾸 뒹굴거리는 시간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다. 그래서 이것이 자바다를 다시 보기로 했고 1장은 지난번에 가볍게 봤어서 마음을 다잡을 겸 하루에 한 챕터씩 끝내보려고 한다. 오늘은 2장을 끝냈으니 수업 복습 후에..

[개발꿈나무이야기] 07. MVC 모델 이해

수업 54일차 201203 벌써 12월이다. 한 해가 벌써 또 저물고 있고, MVC 모델 이해를 위한 수업을 계속해서 나가고 있다. 이번주는 각자 우리가 해왔던 게시판 만들기를 하는데 차근차근 하지만 늦지 않게 얼른 이해하고 싶다. 연말이고 생일, 크리스마스이브, Spring 공부 등 일이 많아질 것 같은데 몸 관리도 잘 해야겠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고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얼마만큼 습득하고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느냐이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꾸준하게 해야겠다. 욕심이 있다면 조금 더 부지런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개발꿈나무이야기] 06. JavaScript, JSP 게시판, 자바 복습

수업 32일차 201104 고도화 된다는 말은 코드가 많다는 말이고 퍼포먼스를 줄이기 위해서 바닐라 Java Script로 돌아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내일은 JQuery 등장 예정이다. 수업을 보면 정말 빠르게 가고 있긴 한데 자바에 비해서는 부담 없이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하지만 다시 자바로 돌아왔을 때의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아니라 실력! 복습해야 하는데 올 말에 있을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준비 때문에 이번 한 달은 더 바빠질 것 같다. 수업 39일차 201113 어제까지 3일 동안은 게시판을 만들었다. 게시판의 백엔드 부분을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했는데, 댓글 부분은 마무리하지 못했다. 도움없이 너무 어려운 것 ㅠㅠ 그래도 강사님께서 못해도 나중에 할 ..

[개발꿈나무이야기] 05. 꾸준함이 생명

수업 25일차 201026 어제부로 SQL을 끝내고 내일부터는 HTML을 들어간다고 한다. 주말에 남이섬 좀 다녀왔더니 피곤해서 화요일은 쉬어야 했다.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지 자꾸 두통이 찾아온다. 그 전에는 스트레스 잘 안 받는 성격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진짜 두통은 가진 적이 없는데, 현실이 쉽지 않기는 한가보다. 그리고 얼마전에 글 하나를 발견했다. 이번년도 4월 즘이었을까 학교 앞에 있는 사주 집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사주 아저씨가 말씀하시기를 길을 정했으면 밀고 나가면 된다고 하셨다. 돈은 나중에 잘 벌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너무 돈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된다고 하셨던 글을 읽었다. 그 당시에 괜히 알바 더 해서 돈 벌려다가 야간 알바 하루 뛰고 몸이 망가진 적이 있어서, 더욱이 미래..

[개발꿈나무이야기] 04.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수업 15일차 201008 9월 말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봤는데, 오늘 합격 결과가 나왔다. 시험 전에 시험 준비가 많이 미흡했다고 생각했어서 무조건 떨어지겠다 싶었는데 열심히 문제를 읽은 탓일까? 덜컥 붙어버렸다.. 너무나 행복했던 것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수제비 책이랑 카페에 데일리 문제들이 정말 적중갑이었던 것 같다. 심장이 두근두근 시험을 보고 나니까 이번 시험이 비전공자에게 더욱 어려웠던 시험이라고 하던데, 저번 시험이 쉬웠어서 이번이 더 어려웠었다고 한다. 근데 진짜 찍은 문제들이 너무 많이 맞아서 충격적이기도 했다. 살면서 찍은 문제가 이렇게 많이 맞은 적이 처음이랄까? 기분이 좋다. 그런데 실기는 더욱이 어렵다고 하니까 더욱 긴장.... 객관식이 주관식이 되고 문제는 20문제 밖에 없..

[개발꿈나무이야기] 03. 국비지원 수업 시작 ~ 12일차

수업 1일차 200915 수업 첫 날이다. 어제는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왔는데, 30명이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려다가 오프라인으로 갑자기 바꿔서 조금 귀찮긴 했다. 그래도 파우랑 같이 다녀와서 심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에는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은 얘기를 해서 약간 괜히 왔나 싶었는데 지문등록도 해야 하고, 작성할 서류들도 있어서 왔어야했다고 생각이 들긴 했다. 사람들 얼굴은 한 세 네 명 밖에 안 봐서 모르겠다. 얼마나 많은 비전공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전공자인데 학원을 왔다는 건 부족하다는 뜻이라니 힘을 얻어보려고 한다. 9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할 텐데 벌써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생겨버렸다. 바로 9시까지 강남에 가야돼는데 3007번에 자리가 아침부터 0석이라는 것이다.. 매..

[개발꿈나무이야기] 02. 취성패 1단계 완료/정처기 시험접수 완료

드디어 취성패 상담 1단계를 마치고, 내일배움카드도 발급을 완료했다. 짜잔 카드는 신한은행 아니면 농협을 이용해서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 바야흐로 2014년에 피자헛 아르바이트 때문에 만들었던 신한카드가 생각나서 휴면계좌를 살렸다. 카드는 깔끔하고 좋다. 그리고 코로나 2.5 단계 발령으로 학원 개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까지는 13일까지 2.5단계고, 개강은 오티 포함 14일부터라서 변동사항은 없다고 한다. 자꾸 인터넷에서 국비지원 안 좋은 글들이 많아서 불안한 마음이 많지만... 그만큼 공부도 알아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야겠다. 그나저나 오늘도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공부하는데 쉽지가 않다. 9/24 에 있는 시험 잘 봐야겠다!

[개발꿈나무이야기] 01. 취성패와 함께 시작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가 오늘부로 종료되었다. 아직도 시작까지 시간이 남아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학원 다니면서 매일 매일 글을 써볼까 하고 있다. 아니면 최소 매주라도 나의 성장을 기록하기 이번주 목요일에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 받을 예정이다. 카드는 농협과 신한은행 중에 하나 골라야 하는데, 스무살 때 피자헛에서 일하면서 신한은행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5년 전 휴면 계좌를 살렸다. 상담을 다니면서 이곳에서 1단계 마지막 과제는 훈련과정 탐색 결과표를 작성해 오는 일이다. 목요일에 가면 이제 카드 발급! 9월 15일 강남으로 학원이 시작할텐데 지금으로서는 계속 오랫동안 일 안 하고 생활코딩 강의만 보는 중이라 기다리기만 하는 기분에 불안한 마음만 늘어나는 기분이다... 오늘부터 정보처리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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