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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대학교] 20. 안 순탄한 입학

유호야 2022. 10. 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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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문과 출신

컴공, 소웨과와는 다른 길을 걸었다..... 
참고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컴퓨터 공학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개발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다는 뜻ㅎ)

그러나 인생은 한 번이지 않은가
큰 맘 먹고 유럽에 있는 대학교를 다시 가게 되었다.

그리고 두번째 대학교에서는 Software development 전공하게 되었다 

그런데 온라인 수업을 한다더니 취소되고, 안 취소된 거는 공지도 제대로 안돼서 학생들이 기다리기만 하고, 덕분에 다들 뿔이 낫지만 뭐 어쩌겠는가.....여기서 학교는 갑인 듯하다 ........ 그렇게 순조롭지만은 않은 학교가 시작되었고 오늘 첫 날이었는데 친구가 없닼ㅋㅋㅋㅋㅋㅋ 머슥
다들 말이 전체적으로 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흑ㅠ 일단 공부나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첫 수업으로 Mathmatics와 Calculs를 수강했는데
수학은 고등학교 기본 수학을 복습(?) 했다, 우리의 수준을 알고자 시험지 같은 걸 나눠줘서 풀게 했는데 솔직히 이정도는 한 개 틀리는 것까지 실수로 봐 줄만하다고 생각... (갑자기 머릿 속에 없던 장학금 생각이 떠오르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Calcus 수업 역시 '미적분' 수업으로, 등차수열, 등비수열, 극한 이런 것들로 수업했다. 사실 우리 다 배운 거라서 고딩때.... 고등학교 수학 기억 잘 안 나는데 살짝 씩 복습해주니까 금방 금방 기억이 나더라, 아무튼 앞으로의 수업도 배우려고 온 거니까 열심히 하고 싶고,, 문제의 과목은 사실 Physics 물리!

물리를 하-나도 모른다 

진심으로 

그래서 EBS 중학교 물리 벼락치기 처럼 듣는 중인데, 왜 중딩때는 재미없엇으까.. 지금 들으니까 재미가 있다.  

혹시 대학교에서 물리를 배워야 해서 복습/공부를 미리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물리 노베이스, 완전 기초부터 할 수 있는 물리 공부 방법 #1 | 고등학생, 대학생, 편입생 등 모든

최대한 돈 안 들이고 혼자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물리 독학 계획표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학생, 고등학생, 이공계 대학생, 이공계로 편입하는 사람, 피트나 여러 가지 시험 준비

hwang-chive.tistory.com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면 아주 유용할 것 같다 
감사한 블로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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